금촌농협 ‘보이스피싱’ 제로(ZERO)화에 앞장

수법 나날이 진화해 각별한 주의 요구

입력 : 2022-06-10 19:47:45
수정 : 2022-06-13 09:15:5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제로(ZERO)화에 나섰다.

지난 6월 2일 금촌농협은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이석관 조합장을 비롯한 신덕균 상임이사, 윤해서 수신과장 및 신규조합원 40여명이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 동영상 청취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전통적인 보이스피싱 수법 외에도 다양한 신종수법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발생하는 추세로 기존의 ▲가족사칭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기관사칭 보이스피싱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각종 지원금 신청 보이스피싱, 카드결제, 택배도착 문자의 URL연결된 악성앱 설치를 통한 스미싱 등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금촌농협은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동영상 시청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 및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도 금촌농협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