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배구협회, 체육특기생에 장학금 전달

이병관 회장, 파주지역 배구계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입력 : 2022-06-07 10:50:01
수정 : 2022-06-07 17:45:18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배구협회가 파주출신 체육특기생에게 개인 기량 향상과 체육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배구 유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파주시배구협회(회장 이병관, 사진 가운데)는 금릉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파주출신 체육특기생에게 체육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협회 임원 자녀들중 선수로 뛰고 있는 유망주 4명의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총 1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병관 회장은 “배구을 위하는 파주시배구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장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파주지역 배구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배구협회는 이날 2022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건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전국 및 도단위 동호인대회 출전 건 ▲파주시배구협회장기 직장·클럽 동호인 배구대회 개최(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파주시배구협회장기 직장·클럽 동호인 배구대회 개최는 배구종목의 저변확대와 육성발전,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역별 우수선수 선발과 클럽별 동호인들의 친선도모 및 시민의 체육활동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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