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영,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에 출사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 추모

입력 : 2022-06-07 10:40:22
수정 : 2022-06-07 10:40:22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국민의힘을 이끌 차세대리더로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힌 메타버스콘텐츠블록체인NFT포럼 권민영 위원장은 “자유 민주주의의 상징인 파주가 보수의 최전선에서 승리의 깃발을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권민영 위원장은 금촌 학령산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이같은 결심을 굳혔다.

권민영 위원장은 2020년, 정치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학령산 현충탑에서 다짐했던 그 당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당시 열망했던 뜻을 이루기 위해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를 밝혔다.

권 위원장은 파주 금촌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Vienna International School을 다녔으며,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권위원장은 지난 대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경선캠프에서 유일한 외신대변인이었으며,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는 메타버스콘텐츠블록체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었다.

최근에는 파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차세대네트워킹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파주시의 청년농업창업인들과 파주시의 미래농업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었다.

권민영 위원장은 자신이 MZ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이지만 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들이 파주지역을 기반으로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며 파주가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권 위원장은 꾸준한 지역 활동을 기반으로 파주를 대표하는 인재가 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힘을 이끌 차세대리더로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권민영 위원장은 “자유 민주주의의 상징인 파주가 보수의 최전선에서 승리의 깃발을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출마의 변을 마쳤다.

앞서 권 위원장은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첫 모습을 보이며 국민의힘 파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었지만 선택을 받지 못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