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조합원 대상 소형 중장비 교육 호평
입력 : 2022-06-02 18:07:37
수정 : 2022-06-02 18:07:37
수정 : 2022-06-02 18:07:3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광탄농협(조합직무대행 윤덕한)이 소형 중장비 면허취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탄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5월 24일에 교육 시작하여 6월 14일까지 소형 중장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희망하는 관내 조합원의 면허취득 교육비(자부담 10만 원)를 지원한다.
광탄농협은 농업인 스스로 소형 중장비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고, 면허증 취득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소형 중장비를 임대해 직접 농작업을 할 수 있어 영농편의 및 농가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비 지원에 나섰다.
교육분야는 농업용 굴삭기, 지게차, 로더 등 3가지로,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소형중장비 운전면허 학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50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에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교육이수자는 이수증과 사진을 가지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하면 해당 소형 중장비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장비 교육을 통해 면허증을 취득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소형 중장비 또는 농작업기계를 대여시 임대료의 50%를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윤덕한 조합장직무대행은 ″소형 중장비는 이제 농사짓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속해서 중장비 교육을 추진하며, 농지규모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현실에 맞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