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인주야간보호협회, 2022년도 1차 정기총회 개최
최창화 회장, 상호 협조 관계 구축으로 회원 고충 해결에 노력
입력 : 2022-05-31 18:19:58
수정 : 2022-05-31 18:36:02
수정 : 2022-05-31 18:36:02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 노인주야간보호협회가 출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회의를 미루어 오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면 정기총회를 열었다.
2020년 3월 출범한 파주시 노인주야간보호협회(회장 최창화)는 지난 26일 최창화 회장을 비롯한 박숙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회의실에서 ‘파주시 노인주야간보호협회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안건으로 불법영업 근절을 비롯 파주시에 예산 지원 추진, 파주시 관내 주간보호센터의 총량제, 기관평가 지원,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건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총회에 앞서 최창화 회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 하신 센터장님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며 “협회는 관내 노인주야간보호센터들의 친목을 다지고 관공서 및 지역사회의 다수의 기관과 상호 협조 관계를 구축,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 나온 안건과 건의사항 등을 통해 센터 운영에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숙희 지사장은 “(노인주야간보호)협회와 공단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공단은 파주시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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