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국-김은혜, 정책협약식 통해 원팀 확인

지하철3호선, 운정육아지원센터 등 파주 숙원사업 시원하게 해결한다

입력 : 2022-05-23 14:11:42
수정 : 2022-05-23 14:11:42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는 23일 파주시 심학산교차로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책협약식에 앞서 조병국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30여분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 인사를 나누며 시정교체의 열망을 현장에서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김은혜 후보 지지연설에서 “철의 여인 김은혜 후보가 당선돼야 경기북부의 발전이 빨리 되고 특히 파주시의 해묵은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GTX-A, 한예종,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등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원팀은 김은혜 경기도지사 조병국 파주시장으로 이어져야 파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김은혜 후보와 조병국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파주는 정전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 해 왔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저 김은혜와 조병국이 여러분께 확실한 보상을 해 드리겠다”며 조병국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뤄진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은 ▲서울 9호선 연장 ▲운정지역 육아지원센터 건립 ▲GTX-A 문산연장 및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조기 개원 ▲광탄~조리 국지도 98호선 조기 착공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농·축산 유통물류시장 개설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가속화 등 9개 부분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조병국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본인의 공약이 허언이 아닌 실질적인 공약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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