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독서문화체험장, 노후시설 보수공사 완료
문화시설 본격 운영 위해 지역주민과 힘 합쳐
입력 : 2022-05-06 19:08:55
수정 : 2022-05-06 19:08:55
수정 : 2022-05-06 19:08:55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내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의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장 이후 4년이 지나 캠핑데크 및 울타리 파손, 교사동 출입구 바닥 마감재 탈락 등 시설이 노후화 돼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도로 경계 울타리 보강 ▲사유지 및 마을회관 경계 울타리 철거 및 재설치 ▲캠핑데크 파손 목재 교체 ▲교사동 출입구 바닥재 교체 ▲조경 정비 ▲강의실 칠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험장 내 운동기구 설치 구역의 바닥 평탄화 작업 및 조경 정비를 완료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마을축제, 시니어 합창단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획뿐만 아니라, 체험장 운영 전반에서 주민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장의 주기적인 수목 관리와 마을사업 기획 참여를 위해 주민 2명을 채용해 마을 일자리를 창출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