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키아병원-운정신도시연합회 간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입력 : 2022-05-02 22:01:44
수정 : 2022-05-02 22:01:44
수정 : 2022-05-02 22:01:44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운정신도시연합회(운정연)와 코키아병원이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운정신도시연합회는 4월 9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목동동)에 최신 첨단 의료기기와 함께 신축 이전한 종합검진시설 및 어린이전문병원인 코키아병원(운정신도시 최초 키즈메디컬복합센터)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상호발전을 위한 MOU(협약서)를 병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운정연 이승철 회장과 이강석 부회장을 비롯 김혜임 코키아병원 대표원장, 김현성 행정원장 등 정해진 인원만 참석해 협약을 계기로 상생발전과 사회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혜임 대표원장은 “전문적인 의료시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운정신도시 주민들 내원에 있어 병원측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 회장은 “앞으로 운정신도시 발전을 위해서라도 병원 재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 등 병원 이용시 타지역 병원보다 최신 진료시설과 함께 신축 이전해 운영하고 있는 코키아병원 내원에 있어 운정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키아병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6층 어린이 병동 다인실과 함께 3층~4층은 종합건강증진센터, 2층 어린이병원(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신축 건물에 모두 입점 돼 있는 의료메디컬복합센터이다.
특히 코키아병원 어린이치과는 어린이 병원이 한 층에 있는 구조로 아이와 부모님의 번거로운 진료 동선을 줄이고, 빠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코키아병원은 앞으로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각종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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