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국민의힘 경기도당 접경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파주시장 출마선언

입력 : 2022-04-15 18:29:11
수정 : 2022-04-15 18:29:11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동규 경기도당 접경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4월 13일 6.1 지방선거에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개벽하는 파주, 파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의정경험과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늘 낮은 곳에서 소외되는 시민 분들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오로지 파주 시민 분들을 위해 남은 인생을 모두 바치고자 한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우리 파주시도 수많은 지역 난제를 해결해 갈 파주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원과 파주(을)당협위원장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경기도 파주총괄본부장직을 역임한 만큼 파주시의 수많은 지역 현안과 그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공정하고 균형 잡힌 경제도시 파주, 문화 예술융합도시 파주를 위한, DO DREAM CITY 파주 4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어서 “개인의 꿈이 곧 공동체의 꿈이 되고, 이어서 우리 파주시와 대한민국의 꿈이 되고 또 실현이 되는 DO DREAM CITY 파주를 추진해 누구나가 파주시에 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고 했다.

DO DREAM CITY 파주 4대 프로젝트는 김위원장의 주요 공약으로 ▲한예종의 파주이전과 더불어 파주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다시 부흥시키는 ‘문화예술 융성 프로젝트’  ▲ 파주시의 접경지역 분들을 위한 규제 철폐, 법령 개선, 예산확보 등을 담은 ‘평화와 공존 프로젝트’ ▲ 파주시 기업을 위한 산업 인프라 개선을 담은 ‘혁신과 상생 프로젝트’ ▲ 파주시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GTX확대, 공공 서비스 변화 등을 담은 ‘변화와 균형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그는 “파주시는 50만 인구에 육박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도시”라며 “특정 정책에 치우친 시정보다는 그동안의 저의 행정,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시민분들이 단 한분도 안 계실 수 있도록 시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 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 파주시를 이끌 사람은 정치적 계산으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 파주 시민분들의 ‘나의 삶’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며 “저의 경력과 모든 열정을 바쳐 우리 파주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도시로 만들겠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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