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종합>-민주당 최종환 25.5%, 국민의힘 한길룡 18.4% ‘각 각 1위’
정당 지지율···민주당 43.2%, 국민의힘 41.4% ‘박빙’
입력 : 2022-04-13 20:08:25
수정 : 2022-04-13 20:08:25
수정 : 2022-04-13 20:08:25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언론사협회(파주시대, 파주신문, 파주인, 파주민보, 파주에서)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03명(가중703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유·무선 ARS(유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 RDD 20%)로 제8대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장 출마자로 거론되는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한길룡 18,4%, 더불어민주당은 최종환 현 시장이 25.5%로 각 각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적합도
한길룡(18.4%), 조병국(13.9%), 박재홍(12.5%), 김동규(10.4%)순이며 1. 2위와의 차이는 4.5%로 오차 범위다.
성별에서 남성은 한길룡 19.8%, 조병국 18.1%, 전 연령대에서 만18-20대는 한길룡 16.7%, 조병국 16.5%, 30대는 한길룡 18.7%, 조병국 13.6%, 40대는 한길룡 18.0%, 김동규 14.3%, 50대는 한길룡 15.9%, 조병국 12.0%, 60세이상은 한길룡 21.5%, 박재홍 17.9% 순이다.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는 한길룡 23.1%, 박재홍 12.0%, 제2선거구는 한길룡 17.8%, 조병국 15.1%, 제3선거구는 박재홍 16.2%, 조병국 14.7%, 제4선거구는 한길룡 20.4%, 조병국 0.7%, 박재홍 10.2%, 김동규 8.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적합도
최종환(25.5%), 김경일(8.9%), 이상협(7.3%), 조일출(7.3%), 이태건(4.6%), 최만영(3.2%) 순으로 조사돼 1. 2위와의 격차는 16.6%이다.
성별에서 남성은 최종환(30.3%), 김경일(8.0%), 여성은 최종환(20.4%), 김경일(9.9%)을 선택했다.
전체 연령대를 살펴보면 만18-20대는 최종환 27.6%, 김경일 12.7%, 30대는 최종환 27.8%, 이상협 9.8%, 40대는 최종환 25.0%, 김경일 9.0%, 50대는 최종환 21.1%, 조일출 9.9%, 60세이상은 최종환 26.1%, 김경일 10.6% 순이다.
전체 지역에서 제1선거구는 최종환 19.2%, 조일출 9.1%, 제2선거구 최종환 23.9%, 이상협 10.8%, 제3선거구는 최종환 34.7%, 김경일 12.0%, 제4선거구는 최종환 27.6%, 김경일 12.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이 43.2%, 국민의힘은 41.4%, 정의당 2.7%, 기타 정당 1.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야 양당은 빠르면 이번주 컷오프와 경선 후보자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차 관문을 누가 통과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현 시장은 가정폭력 의혹 상황에서도 2위인 파주시청 이전 공약으로 이슈 선점을 한 김경일 전 경기도의원과의 차이를 16.6%로 크게 벌려 독주를 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소상공인들에 인기를 얻고 있는 한길룡 전 경기도의원은 대선 때 파주갑 당협을 이끌었던 조병국 전 당협위원장과 4.5%의 차이로 앞섰으나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여 막상막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서 10% 정도 앞선 것 같으나 한달여 후인 이번 조사(2~3일)에서는 국민의힘 보다 1.8% 앞선 것으로 조사돼 초박빙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민주당은 안심할 수 없는 수 없는 입장이다.
응답률은 2.6%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