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출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의 이재명이 되겠다’

선거사무실 개소, 500여 명 지지자 몰려

입력 : 2022-04-04 17:48:18
수정 : 2022-04-04 17:50:08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일출 파주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4월 2일 오후 2시에 파주시 교하로 삼성프라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개소식은 방송인 노정렬 사회로 진행됐고 김병욱·양정숙, 전갑길·정한용 전 국회의원 등 중앙인사와 신극정 전 경기도부지사, 김병호 전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위원장, 송오용 파주시 호남향우연합회장, 고명석 운정·교하 호남향우회장, 각급 학교 학부모 회장단, 청소년 위원회 활동가, 파주 종교계 지도자 등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시장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경일, 이상협, 최만영 후보가 참석해 축하해줬고, 조 후보가 직접 소개와 감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동지애를 보여줬다. 

또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겸 조일출 예비후보 후원회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최측근 인사를 보내 조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고, 김두관 등 국회의원과 중앙 정치계 인사, 지역 인사들이 화환과 화분으로 축하했다. 

이날 축사로 연단에 오른 김병욱 의원 등 중앙 정치권 인사들은 한결같이 “조일출 예비후보는 예산 재정 전문가로 보증할 수 있는 일꾼으로 파주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췄고, 옳지 않은 길은 가지 않는 깨끗한 사람으로 파주 발전에 딱 맞는 인물”이라며 “파주에서 자리 잡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라며 조 후보가 파주시장에 적합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지역 인사 역시 조 후보의 인물됨과 능력을 평가하며 파주시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준비된 파주시장임을 호소했다. 

신극정 전 부지사는 “파주의 미래를 담보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조일출이고,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역설했다.

김병호 전 위원장은 “정치, 경제, 입법 등을 다 경험하고 시장 후보로서 모든 것을 갖춘 이 예비후보를 시장 후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작년 5월부터 이재명 대통령 캠프에 깊게 참여해 늘 이재명과 함께 했다. 대선 패배로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이재명이 성남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었듯, 파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조일출이 앞장서고 파주의 행복한 변화로 대한민국에 거대한 희망의 태풍을 불러오겠다”라며 기필코 승리로 보답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미래경제단장, 이재명 대통령 경선후보 조직전략실 상근 총괄부실장,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략특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보좌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총괄부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권 대표적 정책통으로 꼽히고 있으며, 3권의 예산 재정 저서 집필 등 공공재정에 관한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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