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설치
재택치료 환자에 365일 24시간 정보제공
입력 : 2022-02-18 17:10:09
수정 : 2022-02-18 17:10:09
수정 : 2022-02-18 17:10:09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코로나19관련 콜센터를 통합,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상담도 급증해 이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의 코로나19 상담전화 체계를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상담 요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940-5577이며 24시간 운영한다.
최종환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확진자의 경우 개인방역, 보상 및 후속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등 운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