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스프라노 권수빈 ‘위드 하모니 희망콘서트 12월의 선물’ 출연
입력 : 2021-12-16 19:40:00
수정 : 2021-12-16 19:40:00
수정 : 2021-12-16 19:40:00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지난 11일 희망 힐링 콘서트 '12월의 선물' 공연은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멋진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명곡, 팝, 가곡, 캐럴 등으로 구성됐다. 안주은 단국대 뉴뮤직과 교수가 총감독과 해설자로 참여하며, 중앙대 문예창작과 이대영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양진모의 지휘로 펼쳐진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현애, 홍예원, 신승아, 박소은과 메조소프라노 권수빈, 테너 이규철, 이현종, 임홍재, 바리톤 최은석, 베이스 나경일을 비롯해 팝페리나 이예영이 참여했다.
특히 파주 소재 권수빈 성악가는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뮌헨 국립음대 오페라과 디플롬졸업, Kriszina laki 성악쿠어스수료, 함브르크시립대학(johanes brahms) 콘체르트엑자멘(최고연주자과정)수석졸업하고 안산시립합창단 알토 상임 단원역임, 독일kiel 국립극장 단원역임 독일 국가메니지먼트 zbf 소속 솔리스트로 다양한 작품에 주역으로 다수 출연 및 대한민국 인물대상 성악부분 수상, 현, 숭실대 학교 외래 교수로 출강중이다.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등 총 1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하고 공연 시간은 총 150분으로 공연을 제작한 에이비씨코퍼레이션 측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지친 모든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를 전해주는 차원에서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거리 두기를 적용한 3천석 중 2000여 석 만석으로 고별 인사 중 앙코르가 터져 10여 명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10분 이상 박수와 환호 속에 앙코르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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