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연합회, 족구인의 밤 및 J리그 시상
일반부 1위 문산족구회, 장년부 한빛 등 수상
입력 : 2014-12-07 19:00:17
수정 : 2014-12-07 19:00:17
수정 : 2014-12-07 19:00:17
파주시족구연합회(회장 이대재)는 12월 3일 금촌동에 위치한 육화원에서 ‘족구인의 밤 및 제1회 J리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대재 회장을 비롯한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이익선 직전회장, 동호인,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2014년 파주시 족구인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첫 번째를 맞이한 J리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일반부 1위에는 승자승 원칙에 의거 9승1패를 기록한 문산족구회가 차지했고, 2위에는 운정퍼펙트(9승1패), 3위 구구팔팔(8승2패), 4위 아침을여는(7승3패) 족구회가 차지했다.
또 12팀이 겨룬 장년부 1위에는 한빛(11승), 2위 구구팔팔(9승2패), 3위 운정퍼펙트(8승3패), 4위 운정피닉스(7승4패)가 각각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연합회는 J리그상 발표에 이어 파주시장상에 최성현·신인철 선수를 우수선수로 표창하고, 윤후덕 국회의원상 표창에는 하길용 선수를 선정 시상했다.
이대재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한 모든 팀에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협회에 애정을 갖고 많이 참석회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족구인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