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10월동안 집중 시행

파주시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

입력 : 2021-10-12 20:58:43
수정 : 2021-10-12 20:58:43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예방접종 비용 부담감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집중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잘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수급자, 차상위계층 증명서) 지참하고 보건소로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3시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평생 1회 접종으로 기 접종자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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