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홀도서관, 길위의인문학, ‘세상이 바꾼 건축’ 운영
입력 : 2021-09-30 18:08:28
수정 : 2021-09-30 18:08:28
수정 : 2021-09-30 18:08:28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술이홀도서관이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다섯 번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연은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 인문학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술이홀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세상이 바꾼 건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격수업, 재택근무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생긴 공간과 건축의 변화를 알아보고 파주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올해 9월의 작가로 선정된 서윤영 작가와 이기옥 파주시총괄건축가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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