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천 상류구간 하부산책로 통제
운정호수공원·소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
입력 : 2021-08-20 18:55:08
수정 : 2021-08-20 20:59:08
수정 : 2021-08-20 20:59:08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가 8월 23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간 소리천 상류구간(소리4교~상류) 야당역 일원 하부산책로를 전면통제 한다.
이번 산책로 통제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착공에 따른 것이다.
시는 통제 구간 곳곳에 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우회로를 안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사 진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통행 불편 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구간을 분리,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까지 소리천 상류구간 내 계획한 물소리쉼터, 풀소리숨터, 산책로 개선, 호안 정비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하류구간 내 음악분수 및 관람석, 공릉천(소리천 합류부) 징검다리, 그늘공간 확충, 셉테드 보행로 개선, 수질 개선 등 주요사업은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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