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정 30여년 담긴 고기석 記者의 ‘飛翔’ 전 개최
교하아트센터에서 6가지 테마로 9월 9~16일까지 전시
입력 : 2021-08-15 20:40:01
수정 : 2021-08-16 08:43:42
수정 : 2021-08-16 08:43:42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지역 언론 시민연합신문 고기석 편집인이 기자생활 30년을 맞아 그동안 진실을 찾아 발로 뛴 생생한 현장 기록과 특종기사,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등단 시인으로서 창작시 40여편을 직접 캘리그라프로 완성한 시화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갖는다.
오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열리는 고기석 기자의 ‘飛翔’은 교하도서관 3층 교하아트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다.
6가지 테마로 나누어 ▲특종기사 20편 전시 ▲취재하면 만난 뉴스인물 500인 ▲임진강의 어제와 오늘 ▲DMZ를 가다 ▲사라진 역사 현장 ▲고기석의 감성세계를 만나다(자작시 40여편 시화작품) ▲특별코너에서는 기자로 활동하며 취재했던 사진기, 취재수첩 등을 전시한다.
고기석 편집인은 시화전을 준비하면서 “함께 했던 지난 30년 여정을 같이 돌아보시고 새롭게 비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저널(1992년)을 시작으로 파주연합신문, 경기일보, 경기방송, 주간 파주신문 등에서 활동하며 파주지역의 소식들을 전했다. 현재는 시민연합신문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 문의 / 010-6261-0034(고기석)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