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변 산책로 새단장, 사계절 휴식·여가 공간 제공

입력 : 2021-08-13 14:04:44
수정 : 2021-08-13 19:01:06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는 시민들이 주·야간 언제든 편히 산책할 수 있도록 노후 및 파손됐던 공릉천 일대 산책로를 정비했다.

2004년 조성된 공릉천변 산책로는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전거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시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통행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시간 보행해도 무리가 없는 우레탄 소재로 금릉역 임시 공영주차장(금촌동 1025)에서 금촌 주말 농장까지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재포장했다. 

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릉천은 과거 하천의 역할이었던 이용 및 치수 목적에서 한 단계 도약해 명품 가로수길, 물놀이장, 체육 및 편의시설 등이 잘 어우러진 복합 친수·여가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어 파주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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