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화상회의 플랫폼(ZOOM) 이용 지원
입력 : 2021-08-13 14:02:06
수정 : 2021-08-13 14:02:06
수정 : 2021-08-13 14:02:06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제한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은 작년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교육기관일 경우 무료계정도 무제한 회의가 가능하도록 허용해오다가 8월 1일자로 무료 사용 기간을 종료했다. 현재는 사전 승인된 학교만 연말까지 무료 사용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
앞으로 학교 외 기관과 개인의 무료계정은 3인 이상부터 40분까지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도서관정책팀은 안정적인 비대면 전환과 휴가철 시민들의 즐거운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줌(ZOOM) 계정을 일괄 구매하고 각 도서관에 계정을 공유했다. 해당 계정은 참가자 최대 100명, 무제한 그룹미팅이 가능하다.
8월 줌(ZOOM)으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랜선캠핑 라이브러리 북캉스(교하도서관) ▲두근두근 책읽기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보드게임으로 미디어리터러시(해솔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물푸레도서관) 등이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