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랑채, 보건복지부 평가 인센티브 기관 선정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道 내 유일

입력 : 2021-08-10 18:25:06
수정 : 2021-08-10 18:25:06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은빛사랑채(원장 조혜숙)가 보건복지부 ‘2020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인센티브 대상기관에 선정, 500만 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단일유형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우수기관 28곳을 선정했고, 경기도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에서는 파주시 은빛사랑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파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 3시간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월급 71만2800원 4대보험 포함) 근로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참여자 어르신을 파견해 수요처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조혜숙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사히 사업을 마친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수요처에서도 참여 어르신이 근로할 수 있도록 협조한 덕에 좋은 평가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