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 가져
입력 : 2014-11-13 09:25:20
수정 : 2014-11-13 09:25:20
수정 : 2014-11-13 09:25:20
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순자)는 11월 8일 교하 송촌동 송촌배수장 소공원에서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순자 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한이덕 경기도 새마을문고회장, 노황호 부회장, 학부모 및 학생,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배수장 부지 소공원에서 50여점의 생태사진 전시 및 직접 농사지은 볏집으로 허수아비를 만들고 볏집을 이용한 인형도 만들어 공원에 전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공릉천변을 따라 배수장 주변 농로를 깨끗하게 청소도 했다. 또한 노황호 부회장은 공릉천과 송촌동 벌판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소개하며 설명을 통해 생태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이순자 지부장은 행사에 앞서 “도시화가 되가는 현실에서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못 느끼는 것 같다”라면서 “이번 생태체험은 도시와 농촌간 소통의 시간과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을 살리면서 자연을 통해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