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 사업 착공

21억 원 투입, 코드 1면 증설·부대시설 증축

입력 : 2021-06-19 19:58:00
수정 : 2021-06-19 19:58:43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가 지난 18일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체육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총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기존 실내 배드민턴장 면적 907.72㎡을 전면 개·보수하고, 코트 1면 증설 및 부대시설 392.2㎡을 증축한 1299.92㎡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2007년 준공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이용불편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시장은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로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금촌지역의 도시 재생과 지역경제의 활력까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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