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입력 : 2021-06-09 11:37:26
수정 : 2021-06-09 11:37:26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가 지난 4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파주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폐기, 재활용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일자리, 영양, 복지, 교육 등 먹거리와 관련한 종합 정책이다. 이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시의원, 농·축협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먹거리 관련 현황 분석 및 부문별 실태조사 결과 등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파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시장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환경 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음식물 폐기량 감축, 로컬푸드 확산 등 지역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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