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국립민속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공공 문화향유 증진 상호 협력 기반 마련, 7월 23일 개관
입력 : 2021-06-08 19:30:44
수정 : 2021-06-08 19:30:44
수정 : 2021-06-08 19:30:44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8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탄현면 법흥리 1631-3)에서 상호이해 및 공공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예술 및 학술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문화향유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파주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사업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 국민과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각 기관의 문화자원을 활용·교류하고 파주시 박물관·미술관 건립 및 운영 등의 사항에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민족과 세계 각 국의 생활양식·풍속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교육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고 오는 7월 23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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