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준비 이상무

경기도의회 문체위 최만식 위원장 대회준비 현장실사

입력 : 2021-05-26 15:57:09
수정 : 2021-05-26 15:57:09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는 26일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 손희정 의원이 방문해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 장소 등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시는 체육대회 추진현황을 설명했고 일반인 대회 개회식 장소인 파주스타디움과 육상, 테니스 등 종목별 경기장을 함께 점검했다. 

또, 올해 경기도 최초로 진행 예정인 장애인체육대회 통합개회식 장소 임진각을 방문해 개회식 무대, 경기장 배치, 이동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실사를 마친 최만식 위원장은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방역 예산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체육대회를 완벽히 준비하고 선수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파주시에서 열린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라며 “파주시만의 특별한 방역과 무관중 대비 경기도 최초 온라인 생중계로 체육인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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