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익 낙선인, “무거운 책임 가슴에 새겨 다시 뛰겠다” 밝혀

입력 : 2021-04-08 20:04:18
수정 : 2021-04-08 20:04:18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4.7 파주시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가 선거구에 출마했던 손성익 전 후보가 낙선 인사를 전했다.

8일 손성익 낙선인은 “이번 4.7 재보궐선거에 대한 낙선의 변은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선거기간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파주시민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의 패배를 제 정치 인생의 교훈으로 삼겠으며,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인지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또 새기겠다”라며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과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그러나 “파주에 바쳤던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고, 파주발전을 위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성원을 보내주셨던 시민 여러분들을 결코 잊지 않고 다시 일어나 반드시 여러분 곁에 우뚝 서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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