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공공·교통 서비스 분야...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높게 평가

입력 : 2021-04-04 20:04:23
수정 : 2021-04-04 20:04:23


4일 파주시는 한국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공공·교통서비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환 시장이 장문규 대중교통과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파주시

사진/파주시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가 공공·교통 서비스 분야에서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데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천원택시 운영 등 공공·교통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한국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매년 열리며, 분야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장문규 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승객감소로 대중교통 운수업체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서울시에서도 마을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각해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정시성과 안전성, 친절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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