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수연 후보, 사전투표 독려캠페인 진행
유의동 국회의원, 김현아 비대위원 새암공원 유세 지원
입력 : 2021-04-02 19:59:32
수정 : 2021-04-02 19:59:32
수정 : 2021-04-02 19:59:32
김현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박수연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박수연 후보 사무실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당내에서의 움직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이곳 파주에서도 표출되는 것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오전에는 국민의힘 유의동(평택을), 이종성(비례), 이용(비례) 최승재(비례) 국회의원이 파주시를 찾아 운정 한빛도서관 부근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과 함께 유권자를 찾았다. 오후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김현아 위원이 유세차에 올랐다.
박수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파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만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수연 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자리에서 “시의원이라고 하는 자리는 누구보다 먼저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선거운동 기간에 주변 상가를 돌며 인사하는 과정에서 생계가 어려워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파주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반드시 찾겠다”고 했다.
김현아 위원은 “생활과 밀접한 복지나 작은 민원들은 시의원들이 해결한다”며 “여러분들 곁에서 정말 필요한 복지문제, 아이들의 돌봄 문제 해결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시의원 뽑아주지 않겠는가. 바로 박수연 후보가 친구이자 동료가 될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수연 후보는 사전투표소가 있는 한빛도서관 인근에서 사전투표 독려캠페인을 진행하며 3일과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투표에 많은 주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해 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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