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질주 파주발전, 젊은일꾼 손성익”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입력 : 2021-03-26 19:53:02
수정 : 2021-03-29 23:03:50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4.7 파주시의회의원 가 선거구(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는 4.7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 “쾌속질주 파주발전, 젊은일꾼 손성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손성익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고충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지난 10년간 파주는 많은 발전을 거듭했지만 젊은 청년의 눈에는 아직 채워야 할 것들이 많다”며 “뜨거운 심장과 열정으로 파주에 꼭 필요한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약으로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일대 랜드마크 친수공간 추진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설립 지원 ▲야당역~운정역간 도로 확포장사업 조기착공 ▲야당역 자전거 주차장 설치 ▲GTX 차고지 첨단산업단지 연계 활용방안 마련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기착공 ▲교하중앙공원 리모델링 ▲교하동 주민센터 건립 추진 ▲갈현사거리~축현(지방도359호)간 도로확포장사업 조기착공 ▲통일동산 등 관광특구 활성화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 공급 추진 ▲탄현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손성익 후보는 “운정3동·교하동·탄현면 평균연령은 39세”라며 “젊은 도시 파주가 더욱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 막내 일꾼으로 GTX·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성익 후보는 12년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이다. (현)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대변인과 운영위원 (전)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청년들의 주거환경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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