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DMZ 꽃과 빛으로 멋을 만드는 22공동체’ 적극 추진

입력 : 2021-03-24 20:37:13
수정 : 2021-03-24 20:37:13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舊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금촌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서 ‘DMZ 꽃과 빛으로 멋을 만드는 22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DMZ 야생화 LED 플로리스트 양성 강좌를 진행하고, 협동조합 조직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동네장터를 운영하는 등 ‘파주의 멋’을 만드는 공동체를 육성한다. 

파주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마중물 사업으로 금촌1동에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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