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게이트볼협회 제8대 백윤기 회장 취임

입력 : 2021-03-04 18:07:26
수정 : 2021-03-04 18:07:26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 게이트볼협회 정기총회 및 제2대 파주시 게이트볼 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6일 파주스타디움 컨퍼런스룸에서 대의원 17명 가운데 16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게이트볼협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임원의 선임, 감사 선임,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부회장에는 김갑순, 이종화 감사에는 조웅구, 김종열 경기위원장에는 정송길, 심판위원장에는 이병조 사무국장에는 유인국씨가 선임됐다.

백윤기 제2대 게이트볼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주적으로 협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찬대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순회 초빙교육 유치 등 파주시 어르신들과 협회회원님들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백윤기 회장은 1937년생으로 경기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강원도청 건설국 근무와 건설회사 경영 및 대한노인회 월롱면 분회장, 실버경찰대장, 노인지회 부회장 및 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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