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일반음식점,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 유통업체 대상
입력 : 2021-01-19 21:36:30
수정 : 2021-01-19 21:36:30
수정 : 2021-01-19 21:36:30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는 19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4명을 위촉했다.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파주시 지역 내 먹거리 투명성 확보 및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농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4명은 오는 12월까지 일반음식점과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 감시·신고, 원산지표시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원산지 표시제를 정착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