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도의원 체육관 증축 예산 206억 원 확보

“어려움을 겪는 주민 이해하려고 노력”

입력 : 2021-01-12 18:38:57
수정 : 2021-01-12 18:38:57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 파수꾼으로 불리우며 각종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이번엔 파주시 체육관 증축을 위해 총 2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2일 이진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파주시 8개 학교에 체육관 증축을 위한 것으로, 그 간 이 의원은 수차례의 걸친 지역 현안 정담회를 통해 지역 민원을 귀담아 듣고 실천에 옮긴 노력의 결과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실내체육시설이 없어 폭염이나 혹한기 또는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마다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진 의원이 앞장서 사업 예산을 따내 체육관 증축이 확정된 학교로는 파주시 탄현중, 두일초, 파평초, 월롱초, 교하초, 파양초, 법원여중, 용미초이며, 이진 의원 지역구 뿐만 아니라 타 지역구 학교도 포함돼 있다.

평소 이진 의원은 파주시 도의원이기 전 교직(교장 퇴임)생활을 수십여년의 경험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도정을 펼쳐온 자부심과 지역 주민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진 의원은 “우리 지역의 다목적체육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이나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생활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중심이 될 것”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도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도 지역 현안을 비롯한 다양한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청취한 민원은 꼭 기억했다 나중에 결과를 알려주곤 한다. 피드백이 없는 민원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파주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도의원이자 교육자 출신 도의원으로서 좋은 선례를 남기고자 파주시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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