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市 지부, 파주시체육회 발전 기금 2000만 원 기부
입력 : 2020-12-17 21:34:26
수정 : 2020-12-17 21:34:26
수정 : 2020-12-17 21:34:26
좌로부터 이종칠 파주시청 체육과장, 김상국 파주시민축구단장, 권순옥 NH농협 파주시지부장. 사진/NH농협 파주시지부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지난 17일 파주시체육회에서 창단 이래 2020 K4 리그 우승과 함께 K3로 승격한 파주시민축구단을 찾아 격려 및 응원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권순옥 지부장)는 파주시민축구단(단장 김상국)의 2021 KFA 3부리그 승격을 축하하며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권순옥 지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파주시민축구단 우승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축구단이 파주시민 및 축구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데 농협도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국 단장은 NH농협 파주시지부에 우승기념 사인볼과 선수단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하고 “응원해 주신만큼 2021년 더 향상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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