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정 도의원,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수상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안전시트 지원 사업’ 추진

입력 : 2020-12-14 20:13:37
수정 : 2020-12-14 20:13:37

손 의원은 내삶을 바꾸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유아보호용 안전 시트 지원’ 관련해 추진한 사업으로, 44억여 원(도비 13억 원, 시군비 31억 원)의 예산을 편성,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시트 설치 사업을 시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출처/경기도의회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손희정 경기도의원(민주당 파주2,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사장 황인국)에서 개최한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정책대상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중심으로 입법과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중앙·지방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는 시민의 상이다.

손 의원은 내삶을 바꾸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유아보호용 안전 시트 지원’ 관련해 추진한 사업으로, 44억여 원(도비 13억 원, 시군비 31억 원)의 예산을 편성,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시트 설치 사업을 시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4일 이 단체에 따르면, 90인의 시민 정책평가위원의 온라인 1차 심사로 39개의 정책을 선발하고, 9인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통해 4개 분야 24개(기관 포함) 정책을 최종 선정한 결과 기초단체장 부문(광역의원) 수상자에 손희정 도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 의원이 추진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안전시트 지원 사업’은 교통 위험에 처한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확보하고자 전국 최초로 경기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안전시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 의원은 “공공이 나서 어린이집의 안전시트를 설치함으로써 아동들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교통안전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에 안전시트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과하다고 느낄 정도로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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