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사랑 희망나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비대면 모금활동 진행

입력 : 2020-12-03 20:40:39
수정 : 2020-12-03 20:44:28

사진/파주시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파주시는 지난 2일 금촌역 광장에서 ‘파주사랑 희망나눔’을 슬로건으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경제단체 및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설치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파주시의 모금액 목표는 작년과 동일하게 8억4000만 원이다.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사랑의 온도탑은 작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한편 파주시는 비대면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파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