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IC 사거리, 파주 상징 조형물 설치 여론 일어
입력 : 2020-11-19 21:33:33
수정 : 2020-11-19 21:33:33
수정 : 2020-11-19 21:33:33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금촌IC 요금소를 빠져 나와 보이는 정면 소공원에 파주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자는 여론이다.
19일 파주시와 시민등에 따르면, 금촌IC 요금소를 통과하면 파주시청 소재지가 있는 금촌의 관문인 지방도 363호선 금촌교차로 앞 소공원에 통일의 길목에 위치한 파주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파주시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차로 전면에는 국제 규격 시설을 갖춘 파주스타디움 경기장이 자리해 있고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금촌 다목적체육관이 위치하게 된다.
이에 복수의 시민들은 파주를 알릴 수 있는 (교차로)이곳에 조형물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 관계자는 현장 답사를 통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 소공원에는 10여년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에서 설치해 놓은 표지석에는 ‘바르게살자’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