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 협의회,「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동포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
입력 : 2020-11-19 16:41:24
수정 : 2020-11-19 16:41:24
수정 : 2020-11-19 16:41: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18일 문산과 금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동포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화합과 평화의 시대를 향해 함께 살아가는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나눔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장김치는 세대별로 5kg씩 포장,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와 사할린동포 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최정윤 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북한이탈주민·사할린동포와 김장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행사를 통해 탈북민과 사할린동포의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