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청소년 취미계발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0-11-16 18:48:30
수정 : 2020-11-16 18:48:30
수정 : 2020-11-16 18:48:30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에서는 청소년 취미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앞으로 2회기에 거쳐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공지 하루 만에 2회기 모두 마감돼 청소년들의 취미계발 프로그램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최초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계발 프로그램과 학업·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파주읍 술이홀로 481번지(용주골 창조밸리 내)에 지상2층의 오래된 건물(연면적208.78㎡)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휴게공간, 북카페, 보드게임존, 플레이스테이션존, PC존, 코인노래방, 스터디룸, 영화상영관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비대면 또는 최소인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에는 적성면에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2호점이 개관되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시설이 없는 지역에 청소년들은 위한 공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