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커피숍·대형음식점 방역수칙 현장점검 나서

21일 1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71번째 발생

입력 : 2020-08-21 19:39:03
수정 : 2020-08-21 19:39:03


최종환 시장은 21일 스타벅스 파주금촌역점 등 커피숍, 대형음식점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확인했다.

파주시는 집합제한명령이 내려진 휴게음식점(커피숍 등)과 일반음식점(150㎡이상) 1,533개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을 위로했다.

최 시장은 “현재 핵심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지만 상황이 위중한 만큼 영업주들은 자발적,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자체적으로 휴게음식점(커피숍, 패스트푸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발동 했다. 

핵심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집합금지로 조치를 강화하고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 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8월 21일 1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71번까지 늘어났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