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CJ ENM 콘텐츠월드’사업현장 방문
입력 : 2020-08-12 18:49:30
수정 : 2020-08-12 18:49:30
수정 : 2020-08-12 18:49:30
최종환 시장이 12일 통일동산지구 내 조성 중인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2019년 6월 파주시와 CJ ENM간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조속한 사업추진 및 집중호우에 따른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 CJ ENM 콘텐츠월드’는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000㎡ 규모로 콘텐츠 제작 기반 복합문화체험시설로 조성된다. 1단계는 2020년 12월, 2단계는 2021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1단계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환 시장은 CJ ENM 사업 담당자로부터 사업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국내 최대 규모인 1600평 메인스튜디오 등 건축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과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최종환 시장은 “CJ ENM 콘텐츠월드는 파주시 지역사회의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라며 “관광 수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문화 협력과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력 방안도 함께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