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전통시장 격려 방문

코로나19 위기 극복 독려

입력 : 2020-07-16 15:34:17
수정 : 2020-07-16 15:34:17


최종환 파주시장은 16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파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임원들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현장을 직접 살폈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전자금 한도 확대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 등 각종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 대출 지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안전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에 문산자유시장이 선정 돼 8억 원의 교부금을 확보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문산자유시장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