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특색 살린 혁신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강사 112명 활용 예술협력, 역사, 생태분야 체험

입력 : 2020-06-30 18:08:14
수정 : 2020-06-30 18:08:14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마을별 특색을 살린 혁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파주시는 6월부터 학년별 순차 등교개학이 이루어지고 격일제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면서 지역특색 혁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강사(112명)를 활용한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역사현장 수업(파주3현 등 관내 역사 유적·유물 탐방) ▲생태수업(DMZ, 숲, 습지 등 활용) ▲평화감수성 수업(오두산전망대, 임진각, 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등 평화통일 체험처 활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5억2500만 원의 예산이 학교에 지원됐다.

지난 6월 11일과 12일 용미초, 웅담초 학생들이 ‘파주꿈나루’ 체험버스를 타고 율곡수목원과 율곡습지에서 생태체험을 했으며 6월 23일에는 파평초, 장파초 학생들이 반구정, 화석정, 자운서원 등에서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현장 수업을 받았다. 

또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안 예술협력수업은 11개교에서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사와 학생의 만족도 평가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향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마을강사의 온라인 강의 제작기법 기초과정을 진행한 데 이어 심화과정을 6월 30일부터 진행한다. 

7월 중에는 예술협력, 역사, 생태분야의 2기 마을강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마을강사 지역특색 혁신교육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