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육상 '제74회전국육상경기대회' 금3, 은2, 동 2개 획득
입력 : 2020-06-29 20:39:05
수정 : 2020-06-29 20:39:05
수정 : 2020-06-29 20:39:05
파주시육상경기부(감독 여태성)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성군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 동메달 2개를 따냈다.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겸해 치러진 이 대회에서 파주는 박근정 선수와 한다례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1m76과 1m70으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지현우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17m40으로 은메달을, 이종현 선수가 10종경기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전국육상대회와 함께 치러진 '제20회 한국U18 육상경기대회'에서도 파주시는 황지향 선수가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 김현욱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열린 첫 종합육상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