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특고·프리랜서 등 생계비 지원

파주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추진

입력 : 2020-04-16 20:44:11
수정 : 2020-04-16 20:44:11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의 생계 지원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인 2020년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해 수익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중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구 기준 4,749,174원), 주민등록 상 파주시 거주자에게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근로하지 못한 일수 당 2만5000원,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자가 과다 할 경우 소득 하위자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업종은 ▲학습지 방문강사 ▲헬스트레이너 ▲학원강사 ▲관광서비스 종사원 ▲보험 설계사 등 대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저소득 특고·프리랜서 근로자다.
 
신청기간은 4월 13일 월요일부터 4월 24일 금요일까지이며 특·프리랜서 입증서류(근로계약서, 용역계약서 등) 및 노무 미제공 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우편(파주시 시청로 50, 차고동 2층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우10932), 전자우편(yyjno1@korea.kr), 문서24(open.gdoc.go.kr/index.do)로 비대면 접수가 우선이며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에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검색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파주시 코로나19 지원대책 안내 콜센터(☎031-940-840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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