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국회의원 후보, ‘파주시농축어업인수당추진운동본부’와 정책 협약
농민수당 전면시행, 학교급식법 개정 등 약속
입력 : 2020-04-10 19:14:46
수정 : 2020-04-10 19:14:46
수정 : 2020-04-10 19:14:46
4월 9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는 ‘파주시농축어업인수당추진운동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지고 농축어업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후덕(민주당, 파주갑), 박정(민주당, 파주을) 후보는 ▲농민수당 전면시행과 중앙정부 재정 지원 법제화 ▲유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중앙정부 책임 등 학교급식법 개정 ▲군대,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친환경농산물, G마크농산물 공급 확대 ▲공공급식 계약재배 정착, 발전 위한 생산안정기금 조성 ▲공익형직불제 중심 농정전환과 친환경직불제 확대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윤후덕 후보는 “농업은 시장 경제에 맡겨서는 안 됩니다”라며 “국가가 보조하여 생산과 발전을 도와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는 이러한 국가 보조를 위해 농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입니다”라며 “농민들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협약식을 제안한 ‘파주시농축어업인수당추진운동본부’는 북파주농협,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 등 12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