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요양병원'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심 병원 ‘예담요양병원’

입력 : 2014-07-07 11:03:50
수정 : 2014-07-07 11:03:50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심 병원 ‘예담요양병원’
양·한방 진료체계를 구축한 요양전문 의료기관





<파주시대>이윤희 객원기자=
노령화시대를 맞이하면서 최대관심사는 노후 건강과 안정된 삶이다.


그러나 평균수명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성만성질환이나 성인병과 같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환자들은 전문적인 치료를 해주는 병원과 노후의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요양기관을 찾고 있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4리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서비스센터 옆에 위치해 6월 10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개원한 의료법인 예담의료재단 ‘예담요양병원’ 이정규 이사장<사진 위>을 만났다.


이정규 이사장은 “늘 환우분들과 가까이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다가서는 여러분의 평생 주치의가 돼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어려움까지도 이해하고자 합니다” 라며 환자들을 모시는 마음을 밝혔다.


예담요양병원은 파주시 관내 최신식 시설과 가장 많은 200병상을 병상을 갖추고 있다. “병을 고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보다 더 중시하는 것은 환우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이정규 이사장은 개원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특히, 양-한방 진료체계를 갖춘 요양전문 의료기관인 예담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전문치료를 목표로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외래진료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2000여평 부지에 병원 건물과 주차장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는 잔디식재와 함께 부지경계선을 따라 휠체어를 밀고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가족들 방문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거닐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직원채용시 실력있는 의료진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1순위로 기준해 내부모를 모시는 것과 같은 마음자세를 중요시하고 있다. 병원 외부 구조도 재활치료에 필요한 구조로 환자들을 생각해 설계했다.



■ 환우들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양·한방 진료체계를 구축한 요양전문 의료기관


양한방협진을 통한 개인별 양한방 통합치료로 침, 뜸, 부항 등 한방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양한방협진 재활요양통합치료를 받을 수 있다.


내과와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한방의학과 등으로 뇌졸중(중풍) 신경계 질환, 고혈압, 당뇨, 퇴행성 관절 질환 및 통증. 각종 암기 말 환자, 기타 노인성 질환 등을 비롯한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소아과(아토피, 비만, 감기, 경기, 비염, 천식, 중이염, 성장발달, 면역력 증가, 집중력 강화 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노인성 질환(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파킨슨병)과 심장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뇌혈관 질환(뇌졸중 후유증 환자), 말기 암 환자, 교통사고 환자, 수술후 회복기 환자, 기타 요양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을 모시고 있다.





■ 신축 건물로 넓고 깨끗해 환우들의 정신적 안정과 내 집 같은 밥상 식단


‘환우를 생각해 건물 설계를 했다’는 이곳 예담요양병원은 신축 건물인데다 넓고 깨끗해 우선 환자들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중환자실도 사고 예방차원에서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전면이 유리로 설치돼 있다. 1층은 한방 포함 5개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요양을 위한 환자들의 입원실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엑스레이실과 일반 입원실이, 3층에는 집중치료실(중환자실)이 마련돼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병원은 늘 쾌적한 공기가 들어오고 있는것도 장점이다. 특히, 냄새와 공기순환을 위해 층별 사방에 문이 설치돼 있어 자연정화가 가능하고 약 200 병상이 준비돼 있다. 모든 병상엔 산소공급시설이 또 3층엔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영화관과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고 내 집 같은 식단에 재료는 국내산만 고집하고 있으며, 상담시 가족들에게 조리과정도 공개하고 있다. 간병사가 병실별로 한사람이 24시간 어르신들을 돌봐주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정규 이사장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심 병원으로 환자들의 몸, 그리고 마음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힘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친절과 정성은 기본이지만 그 기본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예담요양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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