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대위 ‘안전한 노선 변경 호소’

신보라 미래통합당 (파주갑) 예비후보, 주민들 무시하는 처사

입력 : 2020-03-22 20:10:36
수정 : 2020-03-23 10:13:57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22일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순덕, 이하 비대위) 운정호수공원 입구에서 안정성 ‘검증 안 된 GTX-A 차량기지 열병합발전소 관통노선 반대’ 입장을 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호수공원에는 안순덕 위원장을 비롯 신보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최창호 시의원 및 비대위 주민 등 20여명이 GTX-A 열병합 관통노선 현황과 문제점을 제기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안순덕 위원장은 “해당 위험시설은 열병합발전소, 청석스포츠센터, 발전소용고압가스관, 850파이열배관, 도시가스관 등”이라며 “현노선은 위험천만한 노선으로 이해할 수 없는 노선으로 합리적이지 못한 관행들이 고쳐지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파주갑 신보라 예비후보가 동참해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GTX-A 차량기지 열병합발전소 관통노선을 반대한다”며 “현노선 선정과정에 주민설명회를 했는지도 모르게 진행했고, 또한 해당 담담당자들은 국민들의 질문에 국책사업이라며 모르쇠 대민행정 처리는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들과 호흡을 같이했다.

신 예비후보는 어제(21일)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 이후에도 적극적인 관심으로 1년 4개월여 동안 힘겨운 투쟁을 벌이고 있는 비대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신보라 예비후보는 이날 18개월 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운정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족, 친구, 시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파주를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 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