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연 예비후보 "탈당", 새로운 보수세력과 함께 한다
공관위의 포용정치 아닌
수정 : 2020-03-01 19:17:59
보수 대통합 위업 달성 위해 미래통합당 탈당
사회주의 추종하는 좌파정부와 제대로 싸울 후보 서창연
미래통합당 파주을 지역 경선후보 결정자가 9명중 2명으로 발표된 가운데 컷오프 된 예비후보들의 탈당 및 재심 신청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1일 전 미래통합당(이하 미통당) 파주을 서창연 예비후보<사진>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의 포용정치가 아닌 믿음과 기대,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줬다며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보수세력과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서창연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온 세력들과 맞서고 사회주의체제를 옹호하는 세력과 맞서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 왔던 동지들을 적폐로 몰아내는 것을 보고 보수 대통합의 시대정신을 저버린 공관위의 처신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사회주의체제를 옹호하는 세력과 맞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파주을 지역에서 열심히 싸워온 9명의 후보중 7명 후보들에게 민주적인 경선의 기회마저 저버린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처사는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다며 미통당 공관위를 비난했다.
이와 관련 서창연 예비후보는 3월 5~6일 경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창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수년간 파주지역에서 적군묘추모제 규탄 및 인민군과 무장공비를 위한 평화 공원 조성 반대운동 등을 펼치는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며 보수 세력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 다음은 서창연 예비후보가 밝힌 미래통합당 탈당 관련 성명서 전문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파주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미래통합당 파주을 예비후보 서창연입니다.
저는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보수 대통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낼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과 기대는 실망과 좌절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온 세력들과 맞서고 사회체제를 옹호하는 세력과 맞서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 왔던 동지들을 적폐로 몰아내는 것을 보고 보수 대통합의 시대정신을 저 버린 공관위의 처신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후보자들의 공정한 경선과정 박탈 / 해당해위자와 철새 경선은 문제
사회주의 체제를 옹호하는 세력과 맞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파주을 지역에서 열심히 싸워온 9명의 후보중 7명 후보들에게 민주적인 경선의 기회마저 저버린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처사는 도저히 납득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당협위원장으로서 파주갑지역을 버리고 을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당이 망가지든 말든 일신상의 영예를 위해 처신하며 보수의 가치를 땅에 떨어뜨린 후보를 경선후보로 선정한 것이나, 밀실정치를 통한 지역정서도 모르고 불과 50여일을 남겨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을 지역구 후보자 경선에 참여시킨 것을 보고 지역민심에 반하는 경선후보 선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파주을 지역구 주민들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자유우파 600여개 단체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세울 신 보수창당에 참여키로
이번 4.15총선을 통해 보수 대통합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저버린 공관위 운영 방침에 대하여 저는 더 이상 미래통합당에 머무를 이유가 없게 됐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면접심사 직후 공천심사 보류를 결정하고 그동안 뜻을 같이해온 동지들과 우리 나라의 미래와 정치발전에 대해 토론해 왔습니다. 결론은 진정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자유우파의 대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그동안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투쟁해온 자유연대를 비롯한 600여개 자유우파단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동지들과 함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세울 신 보수창당에 참여하여 이번 4.15총선에서 승리를 꼭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 나라를 망가뜨린 문재인 정권 폭정에 장렬하게 맞설 것
그동안 문재인 정권은 사기탄핵, 드루킹 여론 조작사건, 울산시장 선거의 청와대 개입, 3대악법 날치기 통과, 조국사태, 추미애의 검찰 죽이기 등 과거 대한민국 70년사에 전무후무한 악행이 끊이지 않아 국민들은 극도의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국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전 국민이 공포에 떨며 죽어 나가는 상황에서도 이 정권은 중국 입장만, 중국 눈치만 보며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걸친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에도, 국민 100만명이 넘는 청원이 있음에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으로 정국을 독선적이고 비정상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더 어이없는 것은 더불어민주당 파주 박정 국회의원이 주도하여 마스크 300만장을 중국에 보내 마스크 품귀현상 단초를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분노를 사게 했습니다.
누란지위에 처한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저 서창연은 지난 15일 일차적으로 공천심사 보류 의사를 당 관계자에 전달하였으며 이제 탈당을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21대 국회가 나서서 문재인 폭정을 끝내야 합니다.
■ 사회주의 추종하는 좌파정권과 제대로 싸울 후보 서창연
제1야당의 국회의원 수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을 제대로 싸울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서창연은 파주에서 수년간 함께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적군묘추모제 규탄 및 인민군과 무장공비를 위한 평화 공원 조성 반대운동 등을 파주시민과 함께 싸우며 몸으로 막아내었습니다.
저 서창연은 미래통합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여 사랑하는 파주시민들께 평가를 받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연대를 통해 보수 분열로 여당 후보가 반사이익을 받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파주시민들이 바라는 큰 보수를 위한 꿈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최고의 보수를 선택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통합당이 이루지 못한 보수 대통합을 파주을지역구에서 꼭 이뤄 내겠습니다.
2020년 3월 1일
전 미래통합당 파주을 서창연 예비후보